Group 259 × Team médiateur 연합전시

2019_0220 ▶︎ 2019_0225

김서현_코스모스_보일지, 프로젝션 맵핑_2018

초대일시 / 2019_0220_수요일_05:00pm

참여작가 김민주_김서현_김하빈_박성진_심성윤_양채림 이호정_진상혁_최유리_최경규_최장우

기획 / Group 259_Team médiateur

관람시간 / 10:00am~06:30pm

남서울대학교 아트센터 갤러리 이앙 NAMSEOUL UNIVERSITY ART CENTER GALLERY IANG 서울 종로구 대학로 146(혜화동 90-18번지) 뉴씨티빌딩 B2 Tel. +82.(0)2.3672.0201 www.galleryiang.com

Group 259 - 사랑의 기술 ● 전시의 제목인 『사랑의 기술』은 에롬 프리히의 책 제목에서 따왔다.이 책에서 프리히는 배려와 존경을 바탕으로 우리가 타자를 대하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현재의 우리들은 프리히의 '타자'에 대한 사랑의 기술들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타자'들에 대한 '사랑'을 다루어 본다.

박성진_자아_키넥트, 전구, 나무_2018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는 기술의 도움으로 예전보다 편리해지고, 과정이랄 것들이 비교적 간단해 지는 나날들을 지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다루기가 어렵고 불편한 것 들이 존재하는데, 그 중 하나가 분명 사랑일 것이다. 비교적 가까워진 우리의 물리적 거리와는 반대로 사회를 구성하는 '나'와 내가 아닌 '타자'들의 관계는 상반되게 그 거리가 멀어지고 있다. 범람 하는 "소통해요" 라는 말들에 진실이 없어진 지금, 그러한 소통의 부재들은 그 격차를 더 벌어지게 한다.

Jaksang_민들레2.0_마이크, 영상설치_2018

우리는 소극적인 의미의 '사랑'에서 벗어나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진정한 '사랑' 이 무엇일지 고민해보고, 그 '사랑'의 메세지를 '기술' 로 표현한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사랑'에 대한 개인의 해석과 주관이 '미디어아트'라는 우리의 기술, 즉 각자의 매체와 방법으로 표현한 과정을 이 전시를 통해 함께 공유해보고자 한다. ■ 우다인

Jaksang_LEDICE_얼음, LED, 온도센서_2018

Team médiateur - 놀이라는 예술의 초안 ● 놀이란 생존의 관점에서만 보자면 힘들게 비축한 에너지를 소모하는 잉여적이거나 비효율적인 행동이다. 그럼에도 지역, 인종과 무관하게 놀이는 모든 사회에 등장한다. 물리적, 언어적(심리적) 거리가 있음에도 여러 민족, 국가의 놀이들은 서로 모습이 비슷하다. 뿐만아니라 어릴적하던 놀이인 노래 부르기(음악), 낙서(회화), 두꺼비 집 만들기(건축), 소꿉놀이(극) 등 "놀이"와 "오늘날의 예술"간의 유사성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사실 놀이는 단순히 잉여적인 행동이 아니며, 전 인류의 보편적 특성이다. 자연스러운 기술 습득의 기회와 상황에 대한 연습이 될 수 있으며, 문화와 예술의 원형으로까지 나아간다.

최장우_빚다_DC모터, 3D프린트_2018

"우리는 여전히 흙을 만지며 노는가?" 미디어 아트, 디지털 아트라는 영역은 미디어라는 (놀이)도구의 확장과 더불어 생겨난 새로운 지반이자 놀이터이 다. 우리는 컴퓨팅 언어, 모터, 라이팅 등 새로운 흙을 주무르며, 여전히 상상하고 놀이 한다. ● 놀이의 도구가 바뀌었다. 아니 시대가 바뀌었다. ■ 최장우

Vol.20190220c | Group 259 × Team médiateur 연합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