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 SPRING SEEING

조각그룹너와展 NEOWA Sculptors' Society since1987   2019_0223 ▶︎ 2019_0308

초대일시 / 2019_0223_토요일_05:00pm

갤러리지오 기획 초대展

참여작가 강선구_고혜숙_김선영_김양선_김정연_나진숙 조미연_조은희_지명순_차종례_호해란

관람시간 / 10:00am~06:00pm

갤러리 지오 GALLERY GO 인천시 중구 신포로15번길 69(해안동2가 8-15번지) Tel. +82.(0)32.773.8155 gallerygo.co.kr

"너와"라는 명칭은 두 가지의 의미가 함께 있습니다. 먼저 너와집의 "너와"라는 것에서 온 것인데, 너와집은 나무가 많은 산간 지역에서 200년 이상 자란 붉은 소나무 토막으로 기와 크기만큼 잘라서 기와나 돌 대신에 지붕을 이은 집입니다. 생태학적 입장에서 미국의 학자 스튜어트가 제창한 것처럼 인간은 자연과 서로 영향을 받으며 서로 조화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는 입장과 또 환경결정론의 의미에서 보면 산간지역에서 지붕으로 사용할 만한 건축 재료로는 주위에 가장 흔하게 있는 바로 이 나무였다고 여겨집니다.

강선구_모호한-장면08_레진, 혼합재료_110×95×20cm_2018
고혜숙_In between_고목, 테라코타_42×37×7cm_2018
김양선_the way to my house_나무_60×260cm_2018
조미연_내려놓음_한지, 동양화물감_2014
지명순_세라믹_20×30×35cm_2018
김정연_어린왕자가 있는 풍경_브론즈_80×60×40cm_2018
차종례_Expose exposed180928_포맥스_78×90×21cm_2018
김선영_THE SALT VESSEL RESIN_대리석, 성경 등_50×30×16cm_2010
나진숙_The Silver Wave-The Blue Echo_레진, 아크릴, PVC, 보드_가변크기_2018
조은희_체스보드_혼합재료_설치_2018
호해란_ 부유하는 집_나무_가변설치_2018

대한민국의 현대 21세기를 살고 있는 조각가로서 우리들의 삶 속에 함께 하는 작은 이야기들을 너와 지붕 한 장 한 장을 지붕에 얹어 놓는 마음으로 이 "너와"라는 그룹이 시작되었습니다. 두 번째 "너와"의 의미는 'With you' 라는 의미의 '너와 함께..' '여러분과 함께' 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룹 너와는 자연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며 동시에 우리 주위의 사람들과 또는 더 많은 사람들과 호흡하기를 원하는 이 마음을 조각이라는 예술의 표현 방법으로 20여 년 지속해 왔고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조각그룹너와

Vol.20190223b | 봄봄 SPRING SEEING-조각그룹너와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