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 대작전

2019 호연지기展   2019_0227 ▶︎ 2019_0305

초대일시 / 2019_0227_수요일_05:00pm

참여작가 강신자_강혜인_고완석_김광호_김계순_김봉빈 김성욱_김영희_김옥희_김주백_김정해_김철완 김충식_민미식_박을님_박홍순_신철균_양종환 양현식_오경숙_유진경_윤순원_이연재_이순이 이장원_이재호_임미자_장안순_조정호_정민영 정유정_정지광_정현희_조철숙_최종국_최화정 허동길_홍정호_허기진

관람시간 / 10:30am~06:00pm

갤러리 라메르 GALLERY LAMER 서울 종로구 인사동5길 26 (인사동 194번지) 라메르빌딩 3층 Tel. +82.(0)2.730.5454 www.gallerylamer.com

기해년(己亥 年) 원단(元旦)을 맞이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계절은 우수를 지나 새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화의지성(畫)에 대한 우리 회원님들의 고뇌가 스며져 있고, 거기에 창작열의 소회(所懷)가 유감없어 발휘된 『2019년 한국화 대작전』이, 오늘 감성 여행의 길잡이 역할을 하며, 각각의 고유 영역을 비롯해 추상 및 채색화 등 새로운 영역으로 한국화의 의미를 확장해 나가고 있는 작품들이 선보여집니다. ● 「창작은 자신을 연마하여 차츰 내면에 싸일 때 비로소 드러나는 것이다」 「예술가는 새로운 시대에 조응하는 선도적 예술관을 제시하여야 하며 거기에 미래를 담아내어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정신으로 구현되어져야 한다」라는 두 가지 명제처럼, 호연지기는 여전히 발전 진행 중이며, 특히 매년 개최되는 대작전(大作展)이지만 유달리 새로운 마음이 드는 이유는, 마음을 하나로 모아 뜻 있는 결실을 이루어 내기 위해 참신한 십여 분의 신입회원이 뜻을 같이했기 때문입니다. ● 아울러 "호연지기"가 발전과 화합이라는 지대한 담론을 토론하며 한국화의 발전에 일조하는 견인차 역할을 아끼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전국 오십 여분의 보석같은 중견 작가군이, 서로에게 가감지인(可堪之人)이 되어 한국화 발전에 대한 공감을 확산시키고, 서로에게 큰 울림의 멘토(Mentor) 역할을 하면서 시각 대신 정신을, 시선의 유희 대신 자각을, 화두(話頭)로 한국화의 가치를 정의해 내려는 시도를 매년 보여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완석_바라보기-106_스테인레스 스틸_220×113cm_2015 김봉빈_우정송 友情松_한지에 수목담채_130×160cm_2019
김광호_자작나무숲_화선지에 수목담채_130×230cm 김영희_성포동서정_화선지에 수묵담채_130×163cm
김성욱_한옥에 뜬 달-사랑바라기_한지에 핸디코트 수묵채색_122×244cm 김옥희_산운4_한지에 수묵담채_130×166cm
김정해_詩를 수 놓다_6곡병, 한지에 분채_110×305cm 김충식_축복의 동행_100×200cm
김철완_덕수궁_광목에 흑, 수묵담채_130×163cm 박을님_자연의 향기_수묵채색_70×65cm_2018
박홍순_여명_천에 혼합재료_165×220cm_2019 신철균_경계-시간_한지에 수묵_90×180cm_2019
양종환_봄이 오는 계곡_한지에 수묵담채_196×136cm 유진경_시공(時空)_종이에 채색_163×130cm_2018
양현식_활짝 피어 예쁘다_한지에 채색(분채)_100×223cm_2018 오경숙_높다_수묵담채_130×163cm_2018
윤순원_不二(Not Two)-비움(emptiness)_한지에 혼합재료_118×90cm_2018 이순이_무위영산(無爲靈山)_한지에 수묵담채_130호_2019
이장원_채석강_한지에 수묵담채_120×210cm 이재호_작은 섬_한지에 수묵담채_68×200cm_2018
장안순_정화-치유_캔버스에 수묵, 아크릴채색_181.8×259.1cm_2018 임미자_생명의 노래_장지에 혼합재료_160×130
정민영_추억이 흐르는 곳_수묵담채_110×210cm_2019 정지광_강물은 그리움으로_화선지에 수묵담채_97×162cm_2018
정유정_김장과 강아지_한지에 수묵담채_130.3×162.2cm_2019 정현희_섬이야기_혼합재료_140×170cm_2019
조철숙_설중매_105×170cm 최종국_表忠寺所見표충사소견_한지에 수묵담채_131×270cm_2019
최화정_사계-중전마마_61×73cm_2019 허기진_환희의 아기-17_한지에 혼합재료_112×146cm_2019
홍정호_백두대간_장지에 먹, 혼합재료_162×190cm_2019 강신자_연연_한지, 채색_163.2×130.3cm
강혜인_고광(高光)_순지에 혼합채색_205×147cm_2019 김계순_산사의 저녁연기
김종해_풍경-명경지수(明鏡止水)_화선지에 수묵채색_70×203cm 이연재_설악산 마등령_화선지에 수묵_130×320cm
김주백_오색석사_한지에 수묵담채_130×160cm 민미식_상춘_화선지에 혼합물감, 먹물_130×163cm_2019
조정호_설악산 흘림골 잔설_160×260cm

그동안 고문님을 비롯한 부회장단에서 기탄없이 해 주셨던 충고와 격려를 밑거름으로 오늘 이 자리가 있는 만큼, 회장으로서 신성하고 무거운 책무가 있음을 다시 한번 깨닫고, 호연지기의 어려운 상황을 온몸으로 부딪쳐 이겨내어 명실상부한 호연지기로 더욱더 새롭게 거듭나도록 다시 한번 다져 나가겠습니다. ● 아울러 청진(淸眞)의 교감으로 이어온 필묵(筆墨)의 기량을 켜켜이 다지면서, 오감(五感)을 열어 언제 어디서든 미적 담론을 이끌어 오고 있는 회원님들의 열정이 담긴 40여 점의 대작(大作)이, 내 보이게 됨을 크나큰 자부심으로 느낍니다. ● 이렇게 우리 화단의 최선봉에서 헌신 진력(獻身盡力)하고 있는 호연지기를 지켜보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생산적인 회원 전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회원 각각의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하시면서 한국화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함께 평심 화기(平心畵氣)를 느끼시기 바랍니다. (2019년 2월) ■ 허기진(동길)

Vol.20190224a | 한국화 대작전-2019 호연지기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