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間)

정문경展 / CHUNGMUNKYUNG / 鄭文景 / installation   2019_0319 ▶︎ 2019_0412 / 월요일 휴관

정문경_주마등Life Flashes(2nd project)_혼합재료, 사운드_가변크기_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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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 / 2019_0320_수요일_05:00pm

주최 / 서울특별시_돈의문박물관마을

관람시간 / 10:00am~07:00pm / 월요일 휴관

돈의문박물관마을 Donuimun Open Creative Village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25 G4동 Tel. +82.(0)2.739.6994~5

시간과 공간 속에 존재하는 우리는 서로 서로 매 순간 다름을 경험한다. 그 다름을 경험하는 '나'라는 자아는 차이를 통해 불변의 평온한 세계와 점차 멀어진다. 왜냐하면 시간과 공간 속의 인간은 익숙한 것을 보고 편안함을 느끼는 것도 잠시, 그 익숙한 것이 사실은 내가 알던 것이 아니라는 깨달음과 빈번하게 마주친다. 그 깨달음은 불안과 불편함으로 이어진다. 누군가 몸에 걸치고 사용했던 물건들은 정문경의 손을 거쳐 원래의 용도를 벗어나 처연히 공간에 걸린 오브제로 변해있다. 그것들은 누군가의 몸에 잠시 머물렀던 것들이어서인지 단순한 오브제가 아니라 인간의 존재의 흔적처럼, 또는 남겨진 가죽처럼 죽음의 그림자를 내포하면서도 정성스럽게 바느질을 거치거나 매듭지어져 그 죽음의 그림자를 살짝 밀어낸다. ■ 양은희

정문경_785g_혼합재료_가변크기_2019
정문경_창문속의 녹색창문 & 창문속의 흰색창문 Green Window in Window & White Window in Window_혼합재료_가변크기_2019
정문경_White Noise_TV, 천_50×55×45cm_2019
정문경_가려진 시간 Hidden Time_대형 괘종시계, 천, 사운드_138×45×16cm_2017
정문경_안개 Mist_혼합재료_가변크기_2018
정문경_외눈박이 Cyclops_혼합재료_가변크기_2019

Vol.20190318b | 정문경展 / CHUNGMUNKYUNG / 鄭文景 / instal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