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차별철폐

오종선展 / OHJONGSUN / 吳鍾善 / performance   2019_0417 ▶︎ 2019_0420

지하 횡단보도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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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 / 2019_0417_수요일_02:00pm

후원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sadd.or.kr

관람시간 / 4월 17일 02:00pm부터 가변시간

한국프레스센터 앞 지하도 입구 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태평로1가 25번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오종선 작가는 다시 거리로 나올 예정이다.장애인의 날은 1972년부터 민간단체에서 개최해 오던 '재활의 날'을 이어, 1981년부터 나라에서 '장애인의 날'로 정하고 기념행사를 해 왔다. 그리고 1989년 12월 개정된 「장애인복지법」에 의거 1991년부터 4월 20일이 '장애인의 날'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본 전시는 전국장애인 차별철폐 연대와 더불어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문제제기와 대사회적인 공유에 그 목적이 있다. 작가는 장애인들이 이동할 수 있는 최소한의 권리를 생각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하도의 계단에 풍선으로 특별히 제작된 대형 휠체어를 설치(쳐 박아 놓는다)한다.

지하 횡단보도 입구

비장애인들의 바쁜 일상에 끼어든 이 작업은 어떤 반응으로 돌아올까? 작가의 의도는 이 지점에 이르러 기록과 시민들에게 말붙임을 할 작정으로 보인다. 일상의 빠른 속도가 느림과 정지로 잠깐 강제 되었을 때에 그 순간, 타자를 둘러볼 기회를 갖자는 것이다. 이 작업은 필연적으로 공공에 대한 치안과 예술표현의 자유가 충돌함을 미루어 짐작해 보기 어렵지 않다. 여기서 작가와 시민은 어떤 타협과 이해와 충돌을 가질 것인지 우리는 흥미로운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 배인석

Vol.20190417i | 오종선展 / OHJONGSUN / 吳鍾善 / perform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