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과 디지털 Sensibility and the Digital

2019 미술창작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展   2019_0605 ▶︎ 2019_0731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나명규_정선휘_정운학_손봉채_조용신_진시영

주최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 하동군_은암미술관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_국민체육진흥공단

관람시간 / 10:00am~06:00pm

하동문화예술회관 아트갤러리 HaDong Art Gallery 경남 하동군 하동읍 섬진강대로 2222 1층 Tel. +82.(0)55.880.2365 tour.hadong.go.kr/02feel/04_02.asp

감성과 디지털, 그 사이 ● 『Sensibility and the Digital-감성과 디지털』展은 2019년 미술창작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 은암미술관이 전시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하동문화예술회관이 전시공간을 제공하는 매칭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전시이다. ● 이 전시는 2017년 광주에 위치한 은암미술관에서 레지던스 결과보고전으로 한차례 소개된 바 있으며, 2019년에는 순회전의 형태로 전라남도 영광과 경상남도 하동에서 개최한다.

감성과 디지털展_하동문화예술회관 아트갤러리_2019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Sensibility and the Digital-감성과 디지털』展에서는 광주비엔날레, 국제적인 미술행사 등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새로운 매체적 실험과 예술적 탐구를 지속하고 있는 광주 중견작가 6인(나명규, 정선휘, 정운학, 손봉채, 조용신, 진시영)을 다시 초대하여 영상, 회화, 설치작품 등 미디어아트 23점을 선보인다.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예술가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미디어의 진보적 발전이 예술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 이러한 질문에 6인의 참여 작가들은 테크놀로지의 지속적인 발전 속에서 예술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미디어가 인간 감각의 확장시켜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시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나명규_Erehwon_조형물, 단채널 영상_00:03:20_2019

나명규는 지난 몇 년간의 광주, 전남지역의 역사적 현장사진을 통해 문화적 기억으로 존재하는 의식체계를 영상화한다. 유토피아, 낙원, 이상향을 의미하는 「Erehwon」은 'Nowhere(아무데도 없는 곳)'을 거꾸로 쓴 것으로 사무엘 비틀러의 저작에서 나오는 미지의 나라의 이름이다. 그는 자신을 둘러싼 환경을 신체의 연장선상으로 이해하고, 과거의 기억과 의식에서 자신을 대변할 수 있는 현대인의 자화상을 네온, 설치, 영상으로 드러내고 있다.

정선휘_여행_폴리카보네이트 패널, 한지에 물감, LED_100×200cm_2017

정선휘는 회화적 방식으로 빛을 탐구하며, 일상을 자신만의 조형 언어로 표현하고 있다. 그는 한지와 LED를 통해 그를 둘러싼 풍경과 삶의 흔적들을 드러낸다. 작가가 생명력을 불어넣은 이러한 서정적 풍경들은 그 장소를 수없이 방문하여 만들어 낸 그의 시선과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정운학_빛의 열매_전구, 물, LED, 식물_가변설치_2017

정운학은 어둠을 밝히고 우리 주변에 늘 존재하는 '빛'을 시각적인 요소로 사용하고, 텍스트와의 결합을 통해 어떤 대상의 의미를 변화시키는 '빛'으로서 유희적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전구와 LED를 결합하여 식물이 빛에 의해 성장하는 과정을 담고 있는 「빛의 열매」는 '빛'과 '생명체'의 관계성을 탐구한다.

손봉채_Migrants_폴리카보네이트에 유채, LED_840×840cm_2016

손봉채는 현대사회에서 대도시와 선진국으로 이주하는 현대인의 자화상을 오늘날 산업화와 개발로 인해 제 땅에 살지 못하고 도시의 조경수, 정원수로 팔려나가는 나무들에 비유하고 있다. 「Migrants(이주민)」 연작은 도시변방을 헤매며 그곳에 뿌리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대인들에게 바치는 헌사이다.

조용신_BRAKSAS ESPAS_영상설치_00:02:20_2016

조용신은 디지털 테크놀로지 발전 속에서 '가상현실'과 시각예술의 결합을 시도하고 있다. 그는 홀로그램, 플로팅이미지, 레이저 빛, 컴퓨터그래픽 영상, 입체 사운드를 융합하여 3차원적인 공간을 구성함으로써, 미지의 공간에서 시간을 여행하는 것과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진시영_Media Facade_4채널 영상 프로젝션_00:06:31_2017

진시영은 신체의 움직임을 LED의 디지털 신호로 치환하는 작업을 해왔으며, 최근에는 미디어아트에 무용적 요소를 결합하여 융복합적 예술을 지향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광명동굴의 상징적인 요소들로 스토리를 구성하여 광명동굴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탐구하며 공감각적 이미지를 연출한다. ● 이 전시를 통해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라 변화하는 예술의 다양한 시각언어와 동시대 미디어 아트의 현재를 바라보는 동시에, 하동과 광주의 시각예술의 담론을 교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 소나영

『감성과 디지털』展 연계 강좌: 미디어아트와 현대미술 Media Art & Modern Art - 일정   · 1차 6.11(화) 13:00 ~ 15:00: '일상의 변화-나도, 업사이클링 아트작가'   · 2차 6.18(화) 10:00 ~ 12:00   · 3차 7.17(수) 10:00 ~ 12:00: '일상의 변화-나도, 쉐도우 아트작가' - 교육내용   · '일상의 변화-나도, 업사이클링아트작가' (초등학생 대상)     현대미술을 이해하기 위해 미술의 흐름을 시간순서로 알아본다.     업사이클링에 대해 알아본 뒤 종이팩과 LED전구를 이용하여 무드등을 제작한다.   · '일상의 변화-나도, 쉐도우아트작가' (성인대상)     현대미술을 이해하기 위해 미술의 흐름을 시간순서로 알아본다.     쉐도우 아트에 대해 알아본 뒤 종이와 LED전구를 이용하여 캔들홀더를 제작한다.

Vol.20190606g | 감성과 디지털 Sensibility and the Digital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