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모색 2019: 액체 유리 바다

Young Korean Artists 2019: Liquid Glass Sea展   2019_0620 ▶︎ 2019_0915 / 월요일 휴관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김지영_송민정_안성석_윤두현_이은새 장서영_정희민_최하늘_황수연

관람료 / 2,000원 만24세 이하 또는 만65세 이상 무료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월요일 휴관 토요일,문화가 있는 날(마지막주 수요일)_10:00am~09:00pm 관람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가능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Gwacheon 경기도 과천시 광명로 313 (막계동 산58-4번지) 1층 2전시실 Tel. +82.(0)2.2188.6000 www.mmca.go.kr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젊은모색 2019: 액체 유리 바다』展을 6월 20일부터 9월 15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에서 개최한다. ●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50주년을 맞이하여 『젊은모색』이 5년 만에 부활한다.『젊은모색』展은 1981년『청년작가』展으로 출발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신진 작가 발굴 프로그램으로, 한국 동시대미술의 가능성 있는 작가들을 소개하고, 국내 미술 현장을 가늠하는 지표를 제시해왔다. 1989년 이불, 최정화, 1990년 서도호, 2000년 문경원 등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젊은모색 2019: 액체 유리 바다展_국립현대미술관 과천_2019

이번 『젊은모색 2019: 액체 유리 바다』展은 『젊은모색』의 19회차 전시이다. 김지영, 송민정, 안성석, 윤두현, 이은새, 장서영, 정희민, 최하늘, 황수연 등 9인을 소개한다.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사들의 연구, 추천 및 회의와 외부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주목할 만한 작가들로 선정된 작가들이다. ● 전시의 부제인 『액체 유리 바다』는 참여 작가 9명에게서 발견된 공통의 키워드이다. 이는 각 단어 사이의 틈새 같이 완결된 문장으로 매듭지을 수 없는 동시대 한국 젊은 작가들의 자유롭고 유동적인 태도를 상징한다. 또한 단단하면서 섬세한 액정유리 같이 현실 안팎의 장면들을 더욱 투명하고 선명하게 반영하는 젊은 작가들의 성향과, 끊임없이 율동하는 너른 바다처럼 미래에도 멈추지 않는 흐름으로 존재할 그들의 가능성을 의미한다.

젊은모색 2019: 액체 유리 바다展_국립현대미술관 과천_2019

9명의 작가들은 미디어의 이미지, 스마트폰 앱, 유튜브 등에서 발견한 특성과 정서를 통해 시대적인 고민과 정면 대결하기도 하고, 인터넷의 파도에 몸을 맡겨 함께 떠다니기도 한다. 이번 전시에는 신작 52점을 포함해 총 53점이 공개된다. ● 김지영은 사회 시스템으로 인해 발생한 재난과 희생된 개인에 관심을 가지고 같은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송민정은 SNS 등 대중문화가 소비되는 방식을 작업에 끌어들여 '현재'라는 시점을 강조한다. 안성석은 사람들이 관성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던 세상에 사진, 영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로 질문을 던진다. 윤두현은 가상과 상상, 실재의 경계를 경쾌한 태도로 넘나들며 컴퓨터 바탕화면 이미지를 사용하여 거대한 풍경을 만들어낸다. 이은새는 자신과 주변에서 목격한 부조리, 금기시된 장면들을 재해석하여 그림 위에 생생히 펼쳐놓는다. 장서영은 몸의 안팎에서 일어나는 감각을 스크린 너머로 더욱 선명하게 제시한다. 정희민은 이미지 사이의 부딪힘과 그로부터 발생하는 촉각적인 감각을 탐구한다. 최하늘은 조각이라는 장르를 중심에 두고 다양한 관심사를 3차원의 입체 작업으로 보여준다. 황수연은 주변에서 발견한 재료를 탐구하며 그 형태가 변화하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조형언어를 발견한다.

젊은모색 2019: 액체 유리 바다展_국립현대미술관 과천_2019

전시장은 작가들의 개별 공간을 확보하는 동시에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또한 작품 외 실물자료와 인터뷰 및 신작 제작 과정을 담은 생생한 영상 등을 통해 동시대 젊은 작가들의 치열하고 솔직한 고민의 목소리를 담았다. ●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한국 현대미술의 기라성 같은 작가를 많이 배출한『젊은모색』展이 이번 전시에서도 그 명성을 이어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립현대미술관은 신진-중견-원로-작고 작가를 균형 있게 다루고 지원하는 작업을 계속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_이 짙은 어둠을 보라 Look at This Unbearable Darkness_유토, 초_가변크기_2019 (이미지 제공_국립현대미술관)

김지영은 자신이 살고 있는 사회와 시대를 바라보며 작품을 통해 보이지 않는 사회의 구조적 문제와 그로 인해 발생한 재난, 거기서 희생된 개인에 주목하며 결코 같은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리고 이러한 시스템의 문제에 대해 끊임없이 말하고 기억하게 만드는 일이 현재 자신에게 주어진 예술가로서의 역할이라고 이야기한다. ● 전시 공간에는 각기 다른 기도하는 손의 모습을 조각하여 초로 만든 「이 짙은 어둠을 보라」(2019)와 한국 현대사에서 벌어진 참사들의 기록 이미지를 그린 파란색 회화들, 2014년 진도 팽목항의 바람을 기록하여 북소리로 치환시킨 「바람」(2015/2019)이 하나의 작품처럼 구성되어 있다. 굳게 맞잡은 두 손 위를 감싸듯 녹아내린 초의 모습과 심지에 남아있는 불의 흔적, 떨리는 북소리, 수면 아래 잠겨 있는 듯한 회화가 함께 만들어내는 공감각적인 장면을 통해 작가는 묵상적이면서도 강한 어조로 우리에게 지나간 사건들과 그 희생자들에 대해 각자 대면하고 숙고하기를 제안한다.

송민정_토커 Talke_영상설치, 단채널 풀 HD 영상, 컬러, 사운드_가변크기, 00:26:00_2019 (이미지 제공_국립현대미술관)

송민정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디저트, 패션 브랜드, SNS 이미지 등과 같이 매일 갱신되는 현재의 흐름을 기민하게 관찰하고 재빨리 포획하여 자신의 작품에 끌어들인다. 그는 주로 영상을 작품의 매체로 다루면서, 영화나 광고 등의 언어를 차용하여 미술과 미술이 아닌 것, 온라인과 오프라인, 실제와 가상 사이의 낙차를 재료 삼아 지금을 이야기한다. ● 「토커」(2019)의 영상은 집, 카페, 거리 등을 배경으로 하는 한 인물의 일상 시점에서 서술된다. 인물은 끊임없이 자신의 일상을 이야기하지만, 그의 실제 직업, 성별, 인종 등의 정보는 차단되거나 혼재되어 있다. 영상에서 인물이 말을 거는 상대는 화면 속 시청자 그리고 인물이 사용하는 건강관리용 애플리케이션 허피(HUPPY)에 등장하는 증강현실 강아지뿐이다. 허피는 사용자의 운동량과 식단을 체크하여 산책과 같은 신체 활동을 사용자에게 요구하고, 그 응답 여부에 따라 자신의 성격을 형성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있다. 그리고 송민정은 이러한 허피 앱의 사용자를 주인공으로 비추며 인간 중심적이고 비신체적인 관계 맺기에 잠재된 불편함과 친밀함, 그리고 그 사이의 혼란과 공포 자체를 자신만의 리드미컬한 방식으로 재생산하고 있다.

안성석_나는 울면서 태어났지만, 많은 사람들은 기뻐했다 When I was born in, cried and the world rejoiced_ 영상설치, 단채널 영상, 컬러, 사운드(스테레오), 나무, 물, 점토, 열선, 조명_00:12:00_2019 (이미지 제공_국립현대미술관)

안성석은 사진, 영상, 게임 등을 주요 매체로 하며, 자신이 속한 세대와 시대, 국가와 시스템 등에 대해 현실의 상황과 역사적인 기록, 개인적인 경험이 교차하는 지점을 작품의 주제로 삼는다. 특히 그는 예술가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와 역할이 무엇인지, 현실의 부조리나 모순을 두고 어떻게 질문하거나 반응해야 하는지에 관하여 비판적이고 직접적인 언어로 묵직한 메시지를 던진다. ● 신작 「나는 울면서 태어났지만, 많은 사람들은 기뻐했다」(2019)는 영상과 관람의 형식에 개입하는 설치 구조물로 이루어진 작품이다. 작가는 많은 사람들이 지닌 카메라와 피사체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태도, 즉 사진을 찍듯 무언가를 획득하고, 소비하면 그만이라는 식의 태도에 주목한다. 그리고 이러한 일종의 폭력과 무관심, 잔혹함 등이 현 시대를 일부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 하에, 오늘날 통용되는 윤리적 기준의 재고를 제안한다. 한편 물침대로 특수 제작된 관객석은 작품을 보는 개인을 향한 작가의 배려와 감각의 전환을 동시에 전달하고 있다.

윤두현_모하비 낮밤 Mojave Day and Night_종이에 프린트, 포맥스, 8채널 영상, 컬러, 무음_가변크기_2019_부분 (이미지 제공_국립현대미술관)

윤두현은 가상과 상상, 실재의 경계에서 즐겁고 경쾌한 태도로 그것들을 뒤섞어 놓거나 다른 형태와 성질을 지닌 것으로 뒤바꾸는 일에 관심을 보인다. 그의 신작 「모하비 낮밤」(2019)은 섬세하게 만들어진 종이 조각들이 커다란 풍경을 이루는 곡선 벽과 그 벽을 직선으로 펼친 축소판 같은 사진, 바닥에 놓인 기하학적인 모양의 설치 작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 작가는 현실과 인터넷 사이에 위치한 바탕화면 이미지에 주목하여 컴퓨터 운영 체계 맥오에스(macOS)가 제공하는 바탕화면 시리즈인 '모하비'를 이번 작업의 주요한 재료로 삼았다. 그는 이미지를 다운로드해 그것을 압축하거나 부분적으로 잘라내고, 다시 사진으로 찍거나 포토샵으로 편집하여 원본의 모습이 거의 사라진 드로잉 조각들을 만든다. 그리고 그것들이 서로 긴장 상태를 유지하며 움직이는 듯한 풍경을 만들어낸다. 작가는 자신의 손과 포토샵을 동일선상에 두고 자유롭게 사용하여 보는 사람들에게 거대한 자연 풍경과 스크린 이미지가 마주치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하고 있다.

이은새_픽처 1(드로잉) Picture 1(drawing)_ 종이에 수채_27.9×35.6cm_2019 (이미지 제공_국립현대미술관)

자유롭고 과감한 선과 색, 압도적인 화면과 흘러넘치는 듯한 붓의 움직임을 담고 있는 이은새의 회화는 주로 일상을 보내며 발견한 경직되거나 고정된 상태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그에 대한 자신의 일시적인 감정, 아직 결론 내리지 않은 생각들을 덧붙여 유동적인 것으로 만든다. 작가는 그림을 통해 자신과 주변 또는 인터넷에서 목격한 사회적인 억압, 부조리, 금기시된 장면 등을 낚아채 화면 위에 생생히 펼쳐놓는다. ● 다양한 크기로 그려진 이번 신작에서 작가는 '가족'이라고 하는 가장 익숙한 개념을 중심에 두고 그 위로 낯선 모습들을 불러 모은다. 각각의 캔버스에는 마트에서 장을 보고 귀가하려는 사람들, 엄마와 아이로 이루어진 가족, 1인 가구, 다자간 연애(polyamory) 등 다양한 삶의 모습이 평범한 가족사진 형식으로 그려져 있다. 화면 속 인물들이 지닌 커다란 눈은 현실을 계속해서 응시하는 작가 자신의 상징이자 관람객과 날카롭게 눈을 맞추려는 그림 시선과도 같다.

장서영_미래를 만지듯 As if to Touch_ 단채널 영상, 컬러, 사운드_00:05:16_2019 (이미지 제공_국립현대미술관)

장서영은 텍스트, 내레이션, 자막과 같은 언어적 요소와 수행적인 행동을 반복하는 인물의 모습, 공간을 점유하는 조각 등을 작품에 등장시켜 변화를 완전히 감지하거나 바로 볼 수 없는 우리 몸의 내부와 그러한 몸에 대한 시차에 대해 감각적으로 이야기한다. ● 전시장에는 계속해서 현상 중인 폴라로이드, 허공을 주무르는 손, 끝없이 나열되는 단어들, 귓가에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 등을 담은 네 개의 영상과 스티로폼 조각들이 하나의 공간에서 맞물리고 있다. 장서영의 신작 「유어 딜리버리」(2019)는 인체의 미세한 부분이지만 먼 과거와 미래의 정보를 간직하고 있는 유전자에 주목한 작품이다. 영상은 현재의 나(안젤리나)에게 도착한 선대들의 편지를 사진 속의 덩어리 이미지와 병치시켜 보여준다. 한편 「미래를 만지듯」(2019)에서 작가는 다가올 질병에 대한 예측과 손금 읽기의 유사성에 대한 발견을 ASMR 가상 마사지의 형식을 통해 제시하고 있다.

정희민_그의 촉촉한 입안에서 당신이 서 있는 들판을 바라보았다(스케치) I Stared at the Field You Are Standing in His Dank Mouth(sketch)_ 캔버스에 아크릴채색, 유채_375×678cm_2019 (이미지 제공_국립현대미술관)

정희민은 3D 모델링 프로그램으로 회화의 스케치를 먼저 제작한 후 캔버스에 옮겨 그리는 과정을 거친다. 그의 화면에는 마스킹 테이프, 시트지, 모양 자 등을 이용하여 치밀한 계산을 통해 구현된 부분과 겔 미디엄을 바른 비교적 즉흥적인 부분이 공존하고 있다. 작가는 이처럼 건조하게 통제된 그림과 그 위를 흐르는 액체적인 질감을 캔버스 위에서 마주치게 하고, 그 만남에서 발생한 독특한 감성을 전달한다. ● 「그의 촉촉한 입안에서 당신이 서 있는 들판을 바라보았다」(2019)에서 정희민은 자유롭게 거리를 배회하는 개와 개의 입 안이라는 축축한 가상의 공간을 상상한다. 그리고 파편화된 신체를 통해 그 입 속 공간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어떤 장면을 떠올린다. 그는 이러한 촉각적인 장면을 치아, 눈, 손톱과 같은 신체 일부의 이미지를 담은 회화, 타액의 물성을 닮은 조각, 공간의 빛 등을 통해 전시장에 펼쳐놓는다. 서로 다른 감각들이 부딪히고 결합되는 그의 환영적인 작품은 보는 이의 순간적인 몰입을 유도하게 된다.

최하늘_초국가를 위한 내일의 원근법 모듈_남성성(인간) 재고 New Perspective_Reconsider Masculinity_MDF, 마네킹, 철제좌대, 스텐봉, 각종 오브제, 실리콘, 스카치 등_230×120×120cm_2019_부분 (이미지 제공_국립현대미술관)

최하늘은 스스로를 조각가로 부르며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과 다양한 관심사를 3차원의 입체 작업으로 보여준다. 그는 꾸준히 조각의 정의, 과거와 현재, 가능성 등에 대한 탐구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러한 그의 작품은 그동안 견고하고 영원한 것처럼 여겨지던 조각에 대한 인상을 여러 가지 물질들이 뒤섞여 유연해 보이게 하거나 임시적인 형식을 지닌 것으로 전복시킨다. ● 신작 「초국가를 위한 내일의 원근법 모듈」(2019) 시리즈는 8개(10점)의 조각이 하나의 군상을 이루는 작품이다. 각각의 조각은 모든 인종과 성, 종교가 한 몸을 이루는 초월적인 신체를 지니고 있거나, 평면과 입체, 청년과 노인, 이동과 고정 등 서로 대척점에 있어 쉽게 가까이 만날 수 없었던 개념들이 혼재되어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처럼 작가에 의해 탄생한 변종 조각들은 전시장에서 기존의 일방향적인 원근법을 해체하는 다시점의 장치이자, 관람객에게 현대미술을 선보이는 연기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황수연_기울어진 표정 1(도면) Slanted Face 1(drawing)_ 종이에 프린트_29.7×42cm_2019 (이미지 제공_국립현대미술관)

주변에서 자신의 눈길이 멈춘 재료를 오랜 시간 바라보고, 손으로 만져보고, 깊이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황수연의 입체 작품들은 마치 살아있는 생물처럼 작가를 통해 각각의 성격과 생애 주기를 부여 받는다. 최근 황수연은 '종이'라는 재료와 옷을 만들 때 사용하는 곡선 자가 지닌 선들의 형태에 관심을 가지고, 피부를 이어 붙이듯 일정한 규칙에 따라 종이 조각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렇게 머리와 몸을 지니게 된 조각들은 자연스러운 구조와 정서적인 측면을 지닌 개체로 작가의 시간 속에서 살아가게 된다. ● 그의 종이 조각들은 한정된 선의 형태를 공유하며 점차 서로 닮은 형태의 군집을 형성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에는 「똥파리」(2019)와 같이 과거에 제작되었던 조각이 새로운 맥락에서 다시 등장하거나, 「실버 바디」(2019)처럼 이전에 탐구했던 알루미늄 포일의 물성이 덧입혀져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전시장의 천장과 행거에 매달려 있는 조각과 갸우뚱하거나 바람을 맞은 것 같은 동세를 지닌 작품의 모습들에서 삶을 겪어내야만 하는 몸의 시간에 대한 작가의 고민을 함께 엿볼 수 있다. ■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Vol.20190620i | 젊은모색 2019: 액체 유리 바다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