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ght OnSite

김수호_나미나_이시내展   2019_0702 ▶︎ 2019_0805 / 일,공휴일 휴관

초대일시 / 2019_0712_금요일_06:00pm

런치토크 / 2019_0724_수요일_12:00pm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일,공휴일 휴관

신한갤러리 역삼 SHINHAN GALLERY YEOKSAM 서울 강남구 역삼로 251 신한은행 강남별관 B1 신한아트홀 내 Tel. +82.(0)2.2151.7684/7678 www.shinhangallery.co.kr

전시장에 들어선다. 입구의 열린 공간과 몇 개의 기둥이 특징인 갤러리 공간이 시야에 들어온다. 이 공간은 분명 조금 전 지나쳐온 도심 속 풍경과는 다른 감각적 체험을 제공한다. 설치되어 있는 전시 작품들을 하나하나 들여다 본다. 자연스레 흘러가는 일상의 시간에 순간 제동을 건다. 잠시 멈춤, 사고의 전환, 통찰과 사유가 교차하는 바로 이 장소. InSight OnSite. 전시라는 목적을 지닌 구체적 장소인 신한갤러리 역삼에서 김수호, 나미나, 이시내는 자신이 몰두하고 있는 서로 다른 '장소'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이시내_개인의 취향_아크릴 선반에 기록물 설치_각 60×30cm_2019
이시내_Mix & Match_인테리어비이동부자재 외_약 5평 공간에 가변설치_2019
이시내_Mix & Match_인테리어비이동부자재 외_약 5평 공간에 가변설치_2019
이시내_Mix & Match_인테리어비이동부자재 외_약 5평 공간에 가변설치_2019
김수호_문 없는 문_장지에 분채_74×82cm_2019 김수호_행성_장지에 분채_181×137cm_2019
김수호_물결_장지에 분채_41×56cm_2019

InSight ● 작업을 하는 과정은 자신과의 끊임없는 대면이다. 자극과 영감을 주는 대상은 외부의 것일지라도 그것을 작업으로 소화하여 결과물로 만드는 일은 내 안에서 이루어진다. 그것은 어떤 감각, 직관, 이해, 통찰과 같은 내적 사유 활동이다. 김수호, 나미나, 이시내는 각자의 흥미를 끄는 장소를 주의 깊게 들여다 보며, 지각 이면의 현상 혹은 관계를 드러낸다.

김수호_빈집_장지에 분채_26×40cm_2019 김수호_지붕 없는 집_장지에 분채_140×104cm_2019 김수호_흐르는 비_장지에 분채_133×98cm_2019
김수호_3월의 밤물결_장지에 분채_22×31.5cm×31_2019
나미나_Angeles City_장지에 분채에 2채널 비디오 프로젝션_각 191×256cm, 00:11:52_2019
나미나_Angeles City_장지에 분채에 2채널 비디오 프로젝션_각 191×256cm, 00:11:52_2019
나미나_Angeles City_장지에 분채에 2채널 비디오 프로젝션_각 191×256cm, 00:11:52_2019
나미나_Angeles City_장지에 분채에 2채널 비디오 프로젝션_각 191×256cm, 00:11:52_2019

OnSite ● 한 개인의 직관, 관찰, 사유에 의해 만들어진 작업의 결과물은 궁극적으로 전시장이라는 물리적 장소 안에서 보여지길 원한다. '신한갤러리 역삼'이라는 특정한 장소는 작업을 구상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는 알 수 없었던 미래의 공간이지만 '전시'를 매개로 작업과 긴밀한 관계를 맺는 특별한 공간이 된다. 또한 각 작가의 서로 다른 장소인, 김수호의 몸, 나미나의 섬, 이시내의 집은 전시 기간이라는 한정된 시간 동안 한 공간 안에서 만난다. 서로 다른 장소에서 촉발된 김수호, 나미나, 이시내의 작업은 특정한 공간에서 만나 영감과 기억, 사유를 주고 받는다. 그리고 또한 이 과정이 전시를 통해 관람자의 내적 경험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 신한갤러리 역삼

Vol.20190703j | InSight OnSite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