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데이 히어로 EVERYDAY HERO

안드레아스 잉글룬드展 / Andreas Englund / painting   2019_0705 ▶︎ 2019_0728 / 7월 15일 휴관

안드레아스 잉글룬드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0:30am~07:00pm / 7월 15일 휴관

롯데갤러리 청량리점 LOTTE GALLERY CHEONGNYANGNI STORE 서울 동대문구 왕산로 214(전농동 591-53번지)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8층 Tel. +82.(0)2.3707.2890 blog.naver.com/lottegallery_ch www.lotteshopping.com/lotteGallery/lotteGallery www.instagram.com/lottegallery_official

스웨덴 작가 안드레아스 잉글룬드 국내 첫 소개히어로의 리얼 라이프를 다룬 『에브리데이 히어로』展 ● 스웨덴 작가 안드레아스 잉글룬드의 작품을 국내 처음으로 소개하는 전시. 안드레아스는 광고디자인과 광고를 전공하고 스웨덴을 중심으로 예술가 및 미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가이다. 영화적 판타지의 상징인 슈퍼히어로라는 소재를 독창적인 화풍으로 그린 그림들로 미국, 독일, 중국 등 세계 각국에서 전시 및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 그의 작품 속에서 슈퍼히어로는 평범한 인간의 하루하루를 산다. 귀여운 아가의 모습으로 태어나 반항적인 10대와 모험심과 무모함으로 점철된 20대를 거친다. 자신의 미약함과 피로함을 감출수 없는 중년기를 지나고, 세월을 이길 수 없는 노년을 보낸다. 밖에선 용기를 뽐내지만 집안에서 혼자 공포영화를 볼 떄는 무서움에 TV를 똑바로 응시할 수 없고, 천사 같은 아이 앞에선 영락없는 할아버지 미소를 숨길 수 없다. 안드레아스는 슈퍼히어로라는 소재를 지극히 현실적인 상황들 곳곳에 배치함으로써 영화적 판타지와 리얼리즘 사이를 오간다. 우리가 동경하는 슈퍼히어로의 모습, 영화와 미디어 소에서 보여지는 그들은 멋진 초능력을 갖고 환상적인 삶을 살아간다. 그러나 안드레아스는 히어로란 우리 삶 어디에서나 볼 수 있으며 그들 역시 우리와 함께 일상적인 삶을 살아가며 기쁨과 고통을 느끼며 늙어간다는 것을 작품을 통해 익살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영화적 상상력의 강력한 상징물이었지만 이제는 스테레오타입이 되어버린 슈퍼히어로에 대한 재전복을 꾀하는 회화 40여점을 소개한다.

안드레아스 잉글룬드
안드레아스 잉글룬드
안드레아스 잉글룬드

안드레아스의 슈퍼히어로 모티브는 우연히 보게된 그리스 조각품에서 비롯되었다. 그리스 조각처럼 완벽한 몸매를 가졌지만 큰 배와 근육이 없는 아름답지 않은 형태였다. 안드레아스는 이 조각 작품이 완벽함 대신 인간으로 보이게 만들어졌다는 점과 완벽함과 거리가 멀다는 점에 큰 흥미를 느꼈다. 그 계기를 통해 에브리데이 히어로 작품이 탄생하였다. 슈퍼 히어로는 오래된 그리스 영웅의 현대 버전이라 생각했고, 한번 모델을 사용했을 때 그 개념이 커지기 시작했다. 또한 작가는 고전적인 예술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데, 작가가 사용하는 회화적 기법을 통해서는 이러한 성향은 잘 묻어난다. 대부분 작가는 정지된 화면으로 이야기를 그리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그의 결과물들은 영상, 책, 설치예술, 스트릿 아트 등 다양한 장르와 매체를 통해 또다른 생명력을 얻어가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그의 팀이 기힉한 바이럴 캠페인 The Hero(2009)는 구독수가 5천만에 도달했다. ■ 롯데갤러리

Vol.20190707f | 안드레아스 잉글룬드展 / Andreas Englund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