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눈: 놀라운 작가들

2019_0711 ▶︎ 2019_0818 / 월요일 휴관

류해윤_산수화_종이에 아크릴채색_46×33.5cm_2019

초대일시 / 2019_0711_목요일_05:00pm

참여자 류해윤_어르신들_장형주 어린이 외 20여 명

큐레이터와의 전시관람 / 2019_0731_수요일_02:00pm~03:30pm

연계 프로그램 「내 안의 나」 어린이 그림 그리기 워크숍 7월30일(화), 8월2일(금). 8월6일(화), 8월9일(금), 8월13일(화), 8월16일(금) 02:00pm~03:30pm / 3주간 총6회 참가비 2만원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월요일 휴관

서울대학교미술관 Seoul National University Museum of Art 서울 관악구 관악로 1 Tel. +82.(0)2.880.9504 www.snumoa.org

『7월의 눈: 놀라운 작가들』은 전문적인 미술교육을 받지 않은 이들이 그린 지극히 훌륭하고 감동적인 작품들을 새삼 주목하고자 기획되었다. 아울러 통상적으로 작가를 구분하는 기준과 이를 형성하는 제도권 안과 밖의 모호한 경계에 대해서도 질문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서울대학교미술관은 건강한 예술의 한 단면을 상기시키는 다양한 연령대의, 서로 다른 동기로 만들어진 작품들을 선보인다. 일흔이 다 되어 가업인 세탁소 한편에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20년이 흐른 현재까지 붓을 놓지 않고 있는 류해윤옹, 전문적인 교육과 무관한 어린아이, 앞을 보지 못하거나, 발달 장애를 지니고 남다른 시각과 표현 방식으로 작품을 만들어내는 김찬종, 변유빈, 장형주, 난생처음 그림을 그리며 크고 작은 삶의 이야기들을 풀어내는 어르신 등, 이들은 가지 각색으로 창작의 실마리들을 제시하고 있다.

류해윤_봉두산수도_종이에 아크릴채색_62×85cm_2015
남효인_선인장_종이에 수채_54.5×39.2cm_2013
장형주_슈퍼카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91×116cm_2017
김찬종_거대로봇과 집합하는 군대들_종이에 색연필과 아크릴채색_55×79cm_2018
이희수_다현, 북촌지도 3. 고향으로_종이에 크레용_54×315cm_2012
이희수_다현, 북촌지도 3. 고향으로_종이에 크레용_54×315cm_2012_부분
양강민_춤 추는 고래_종이에 펜과 수채_55×38.5cm_2019
임윤호_마티스의 방에 들어간 고양이 가족_나무 패널에 아크릴채색_29.8×32.5cm_2017
강범진_프로즌 하트_종이에 펜_27×39cm_2018

아울러 통상적으로 작가를 구분하는 기준과 이를 형성하는 제도권 안과 밖의 모호한 경계에 대해서도 질문하고자 한다. 작가는 본래 탁월하게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그런데 작가들보다 더 새롭고 스스럼없이 자신만의 고유한 세계를 표출하는 이들을 보게 된다. 이번 전시에 선보인 놀라운 작품에 공감한다면, 우리는 작가의 정의에 대해 질문을 제기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전시를 통해 우리가 놓치고 있던 보다 풍부한 예술적 활력들을 발견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 서울대학교미술관

Vol.20190711f | 7월의 눈: 놀라운 작가들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