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Hello! Contemporary Art-기억공작소 10년으로부터 자연설계

김성수_이상헌_신강호_김현준_권효정展   2019_0719 ▶︎ 2019_0810

작가와의 만남 / 2019_0719_금요일_06:00pm

Spot1. 야외원림_권효정 분수 외 / 1층 야외광장(월요일 관람 가능) Spot2. 실내원림_이상헌 / 2층 3전시실 Spot3. 실내원림_신강호 / 3층 2전시실 Spot4. 실내원림_김성수와 김현준 / 3층 1전시실 기록전시. 기억공작소10년-미술의태도 / 2층 로비벽면

전시연계 예술가처럼 생각하기 워크숍 2019_0723 ▶︎ 2019_0808 / 월요일 없음 전화접수 중 Tel. +82.(0)53.661.3526 참가비 / 1회 1만원(가족할인 1회7천원) 내 모습 그대로 나무 조각 / 10:30am~12:00pm 도심에 들어온 힐링 분수 / 01:30pm~03:00pm

이 전시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 2018 문예회관 전시 기획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문예진흥기금에서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 받았습니다.

기획 / 봉산문화회관 주최 / 봉산문화회관_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 봉산문화회관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_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도슨트프로그램 및 단체관람을 진행하며, 사전접수 받습니다.

관람시간 / 10:00am~07:00pm / 월요일에는 실내전시 없음

봉산문화회관 BONGSAN CULTURAL CENTER 대구시 중구 봉산문화길 77 1층 야외광장, 2층 3전시실,로비, 3층 1,2전시실 Tel. +82.(0)53.661.3500 www.bongsanart.org

#동시대미술, 기억공작소, 자연설계, 분수, 나무조각, 물과 나무 ● 'Hello! Contemporary Art'는 2014년부터 동시대성의 참조와 이해를 기반으로 서로 다른 개별적 사실들의 시각적 축적을 선보이면서 세계 인식을 상호 공감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해온 봉산문화회관 기획전시의 이름이다. ● 올해 2019년 전시는 기존의 형식과 내용을 넘어서서 미술의 새로운 가치와 역할을 실험하는 동시대 미술가의 상상과 독자적 설계를 기억하며 이제 10년을 맞는 '기억공작소' 전시의 역사성과 그 태도를 공유하면서 동시대미술의 '원림園林'을 그리려는 '자연설계自然設計'의 호출 장치이다. 이 장치는 1977년5월1일, '제3회 Contemporary Art Festival DAEGU' 전시의 야외 설치행위가 있었던 '낙동강 강정 백사장'에서부터 현재의 이곳에 이르는 대구의 '실험미술Contemporary Art'이 '자연'과 인간의 '예술 행위'가 만나는 기억에 연대하여 야외 공간 Spot1과 실내 공간 Spot2~4, 로비 등의 경계를 드나들며 대중을 향한 예술 소통 인터페이스의 확장과 우리시대 예술의 공감을 다양하게 실험하려는 태도이다. ● 이 전시를 지탱하는 권효정의 '분수'와 김성수, 이상헌, 신강호, 김현준의 '나무조각'에 투영된 '자연설계'의 태도로서 미술 '원림'은 2층 로비벽면에서 선보이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기억공작소 53개 전시의 이미지 기록들을 떠올리면서, 1층 'Spot1.야외원림'에서 권효정과 조각가 4명의 작업을 시작으로, 2층 'Spot2.실내원림'의 이상헌, 3층 'Spot3.실내원림'의 신강호, 'Spot4.실내원림'의 김성수와 김현준 전시로 이어지며, 인위적인 조경보다는 자연 상태의 균형과 변화, 순리의 질서에 기대어 배치하고 머무르며 감상하는 다양한 경험의 확장 공간으로서 '명원名園'에 관한 것이다.

2019 Hello! Contemporary Art-기억공작소 10년으로부터 자연설계展_봉산문화회관 1층 야외광장_2019

Spot1. 야외원림 권효정의 '분수' 설계와 '나무조각' 한여름, 대구 도심의 야외 광장 중심부에 설치한 권효정의 분수 'Fountain of life; WaterPark'는 삶 속의 예술과 도시생활에서 잊고 지냈던 자연의 초월성을 기억하도록 설계한다. 층층이 쌓은 스텐그릇의 꼭대기와 샤워헤드에서 뿜어져 나온 물줄기가 플라스틱 생활용품과 드럼통, 저울, 비닐 공 사이로 떨어져 흐르면서 경쾌하고 시원한 시청각적 감성을 자극하고, 자연과는 무관한 공산품 오브제에도 불구하고 물의 생명성과 에너지의 순환에 관한 '자연설계'를 읽을 수 있도록 해준다. 작가는 자연을 대체하는 인공 분수를 영위營爲하며 위안을 삼는 우리 자신의 모습에서 물의 본성을 확인하고, 자연에 반하는 인간 행위들에 대해 부드럽지만 설득력 있는 발언을 담아낸다. 그리고 '분수'의 주변에는 자연 원림의 풍경인 듯, 실내원림으로 진입을 연결하는 장치로서 건물 입구에 매단 김성수의 '꽃과 새', 춤추는 사람을 조각한 이상헌의 'dance', 굵은 나뭇가지로 만든 인체를 연결한 신강호의 'Link-나무정령', 거대한 나무를 무릎 꿇은 인체로 조각한 김현준의 '나를 너라고 부르는 너는 누구니?' 등이 연대하고 있다. 이 야외 '분수'와 '나무조각'은 주변의 거리와 건물, 자동차, 행인, 날씨, 시간 등 상황과 환경 전체가 작품의 일부가 되는 거대한 작업이며, 주변 여건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며 살아있는 자연설계의 미술 원림이다.

Spot2. 실내원림 이상헌의 설계 이상헌의 자연설계는 전시실을 가득 채운 나무의 짙은 향으로부터 감지된다. 입구에서부터 가슴에 못을 박은 채 둔중한 대형 망치를 끌고 있는 '못을 박다', 2점의 평면 드로잉, 거꾸로 된 팔 다리와 함께 길게 늘어진 넥타이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실감나게 살려주는 '떨어지다-두 번째', 가위에 눌리는 몸부림을 표현한 '가위눌림', 억압을 벗어나 새로운 미래를 향해 자유롭게 날아가는 'Flying man' 조각 등이 전시되어있다. 6.75m 높이 천장의 3전시실에 순차적인 서사를 담은 연극 무대를 연출하듯이 슬픔이나 절망, 불안, 희망, 꿈 등 순수한 인간의 정서들을 시각화하려는 이상헌의 나무조각들은 나무에 투영된 작가 자신의 불안한 현실적 삶을 담고 있다. 나무와 일체가 되면서, 그동안 바쁘게 살아온 시간 속에서 잊고 있던 자신을 직면하게 된 작가는 자신의 삶과 예술 사이의 괴리 속에서 경험한 심리적인 정서들을 드러내고 나무의 결을 살리거나 전기 톱날 조각의 거친 자국이 느껴지도록 조각한다. 나무를 깎는 작가의 조각행위와 나무의 질감, 향에서 거대한 자연의 설계와 치유에너지를 엿볼 수 있다.

Spot3. 실내원림 신강호의 설계 1층 'Spot1.야외원림'에서 광장에 서있는 가로수를 잡아당기는 인체형상의 나무조각 군락은 작가 스스로의 고정 관념 때문에 자연의 설계 그대로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씨름하는 신강호 자신의 심정을 표현한 것이다. 이 같은 자연과 사람의 관계성 탐구는 2전시실의 실내원림에서도 이어진다. 그는 자연과 사람 사이를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관계성을 'link'로 지칭하고 그 매개체로 '나무 정령'을 설정하여 작업의 개념으로 도입하였다. 작가는 자연의 숲이나 군락을 지은 나무를 관찰하면서 도시와 사회를 만들어 살아가는 사람의 모습과 닮았다고 생각하고, 자연과 사람의 'link'에 대하여 나뭇가지 그대로의 형태를 따르는 인체조각을 연결하는 군상을 설계하였다. 그리고 땅에 뿌리를 내리고 생명의 성장 줄기를 따라 자라는 나무의 아름답고 자연스러운 선을 주목하고, "나는 그저 잘 빚어낸 선들을 선택하고 조합할 뿐이다."라는 자신의 말처럼 자연이 설계한 나무 본연의 자연스러운 선과 생태적인 형태, 감성을 최대한 드러내는 인체의 군상을 조각하였다. 작가는 이러한 독특한 방식을 통하여 서로 연결되어 변화와 균형, 조화로 순리를 따르는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시각화한다.

Spot4. 실내원림 김성수와 김현준의 설계 1전시실은 김성수의 투박한 나무 꼭두와 김현준의 나무 자각상으로 구성한 실내원림이다. 출입구에는 실제 사람 크기로 조각한 김현준의 'somewhither'가 대뜸 관객과 마주 서있다. 낯선 당혹감도 잠시, 부드러운 자연의 질감과 결, 향으로 인해 이내 호감으로 바뀐다. 작가에 의하면, 이 조각은 해답 없는 오랜 질문으로부터 현실 삶에 관한 조금의 실마리를 풀고 어딘가로 가려는 움직임의 표현이라고 한다. 김현준은 자기 스스로를 향해 이어지는 해답 없는 질문과 자극에 갈등하고 혼란스러웠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닥친 이 답답한 상황들이 동시대인의 고민이라고 생각했고, 동시대인의 심리적 혼란의 순간을 자각상으로 표현한 '응시', 갈등의 몸부림을 표현한 '60 상념', 누워서 공중에 부양하는 인체로 혼란의 외부 대상을 표현한 'Who', 시간과 공간이 멈춘 명상의 상황을 표현한 '?' 조각 등을 통하여 그는 사회에서 요구하는 삶의 기준에 맞추려는 자신의 모습에 대해 스스로 질문하며, 세계와 연결된 자신의 감각을 차단하여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게 자신을 맡기는 상태를 나무조각으로 표현하려고 한다. 또 작가는 스스로와 대화하는 신중한 시간을 통하여 자신에 관한 또 다른 가능성의 싹을 틔우는 상상을 표현하기도 한다. 이는 불분명하거나 소외되어 설명되지 못한 것들을 드러내어 이해하려는 공정하고 평등하며 균형 잡힌 자연설계의 시각화이다. ● 전시실 중간 벽에 걸린 '꽃을 든 남자'의 우측부터는 나무조각으로 자연설계를 읽어내는 김성수의 태도가 엿보인다. 그것은 한 덩어리의 나무가 작가의 손을 거치며 완벽하고 매끈하기보다는 거칠고 무심하지만 나무 본연의 생김새를 따라 모자라고 비어있는 대로 자연의 생명력을 드러내는 설계이며, 중심이 아닌 주변과 소외된 것, 설명되지 못한 것들을 존중하여 사실과 진실을 회복시키려는 균형 감각이다. 김성수는 시대의 현실에 대응하는 서민의 해학을 담았던 '꼭두'의 조형성과 강한 원색, 회화적 감수성에 주목한다. 전통 장례의 상여를 장식했던 '꼭두'는 죽은 자의 영혼을 보호하고, 생로병사, 희로애락 등 고단한 현세의 억압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서민들의 욕망을 담아 내세의 이상세계로 이어주는 매개였다. 작가는 이 '꼭두'로부터 시작하여, 목적 없이 걸어가는 무표정한 인물, 꽃을 들고 서있는 남자, 바쁘게 걷는 남자, 꽃바구니를 들고 누군가를 기다리는 여자, 멍하니 서있는 사람, 말을 탄 여자와 어디론가 새를 타고 날아가는 남자, 300개의 '사람을 만나다' 군상 등 현대인의 상처와 긴장을 다독이며, 그리운 사람과 소시민의 일상들을 시각화하여 우리들 자신의 삶과 꿈을 돌아보게 설계한다.

기록전시. 기억공작소10년-미술의 태도 2층 로비 벽면에 설치한 53점의 전시기록은 2010년부터 시작해서 10년을 맞는 기억공작소전 기록 포스터 이미지들의 전시를 통하여 기존의 형식과 내용을 넘어서서 미술의 새로운 가치와 역할을 실험하는 동시대미술의 태도를 소개한다. ● 이번 전시에서 우리가 주목하는 자연설계의 태도는 세계와 인간 정서에 대한 관찰, 진실과 사실의 탐구, 허위와 가식의 부조리不條理를 꿰뚫는 직관적 인식을 시각화하여 동시대미술의 공감과 경험의 지평을 확장시키려는 자연으로서 '물과 나무'의 탁월한 정치성이다. 따라서 미술가의 작업 모태로서 이번 자연설계에 대한 공유는 명확하고 새로워질 동시대미술의 어느 순간을 위한 우리들의 'Hello!'일 것이다. ■ 정종구

권효정_Fountain of life; WaterPark_혼합재료_350×440×440cm_2019
권효정_Fountain of life; WaterPark_혼합재료_350×440×440cm_2019

삶 속에 존재하는 모든 요소들은 현재의 나와 과거의 경험과 지식들을 통해 새롭게 관계되어 의미를 만들어 낸다. 매 순간 변화를 느끼고 상상력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를 생산해 낸다. 예술가가 삶 속에서 예술을 마주하는 이러한 태도 속에서 Fountin of life는 탄생했다. 이제 삶의 터전인 광장(미술관)에 자리 잡은 예술품인 분수(Fountain of life)는 삶 속의 예술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그 모습은 힘차게 물줄기를 뿜어내는 생명력과 시원한 감각을 지니고 있으며, 솟아오른 물은 다시 떨어지며 순환한다.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하나 되는 것은 그 원천이 물이기 때문이다. ■ 권효정

이상헌_못을 박다_은행나무, 느티나무, 먹감나무_163×50×90cm_2018 이상헌_가위눌림_느티나무, 은행나무_70×220×90cm_2018 이상헌_Flying man_편백나무, 은행나무, 소나무_110×510×450cm_2019 이상헌_떨어지다-두번째_느티나무, 먹감나무_195×90×61cm_2018
이상헌_Flying man_편백나무, 은행나무, 소나무_110×510×450cm_2019 이상헌_가위눌림_느티나무, 은행나무_70×220×90cm_2018

확실치 않은 미래, 불안한 현실, 작가의 삶과 가장의 삶 사이에서 겪는 딜레마, 이제 익숙한 생활이라 여겼는데 그러한 삶이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순간들.. 그 모든 무게를 나무를 깎듯이... ■ 이상헌

신강호_Link-나무정령들_나무_높이 210cm 내외×8, 가변설치_2019 신강호_Link-나무정령들_나무_높이 100cm 내외×15, 가변설치_2019
야외원림 출품작 / 신강호_Link-나무정령_나무_315×480×120cm_2019 야외원림 출품작 / 신강호_Link-나무정령_나무_345×240×230cm_2019

나무는 사람과 참으로 닮아있다. 작업실에 쌓여져 있는 나무를 무심히 바라다본다. 저 나무들 속에 무엇이 숨겨져 있을까? 나무들은 나에게 많은 이야기를 하지만 난 제대로 알아듣지 못한다. 오늘도 난 나무들과 끊임없이 씨름한다. 나무의 선과 형태들은 내가 만들어 낼 수 없는 아주 자연스러운 형상을 하고 있다. 나는 그저 잘 빚어낸 선들을 선택하고 조합할 뿐이다. ■ 신강호

김성수_새를 탄 남자 외_나무에 채색_82×150×130cm_2019
김성수_사람을 만나다 124_나무에 채색_30×222×45cm_2010~9 김성수_사람을 만나다 176_나무에 채색_30×260×51cm_2010~9 김성수_꽃을 든 남자_한지에 아크릴채색_78×42cm_2013

우리의 전통인형 꼭두는 현실세계가 아닌 이상세계로 만든 나무인형으로 해학과 재치로 현대미술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전통적인 색채와 도가적인 사상은 꿈과 환상이 있어 근간의 내 작업의 모티브로 줄곧 사용해 왔다. 매끈하고 완벽하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모자라면 모자란 대로 비면 빈 대로 나무의 생김새로 의해 인의적인 것 보다는 자연을 존중한 무심한 소박미가 지금까지 추구한 나의 조형세계다. 이번 작업은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삶에 관한 인물을 표현하고 싶었다. 목적 없이 걸어가는 인물 군상의 무표정한 사람과 꽃을 들고 서 있는 남자, 바쁘게 걷는 남자, 꽃바구니를 들고 누굴 기다리는 여자, 멍하니 서 있는 사람이 어우려 지는 공간은 냉소한 이 시대의 상처를 서술적으로 담고 있다. 6점의 큰 군상들은 통나무 판의 물성과 알록달록한 채색으로 정교하지는 않지만 현대인의 특징과 의미를 찾으려고 했다. 큰 원목의 두꺼운 판제를 부조와 같이 체인 톱으로 굵고 강한 선을 그려서 표현하고 일부는 색칠을 하기도 한다. 입체의 형태를 조각하다 보면 앞면과 뒷면을 생각하지 않을 때가 있다. 앞면을 다하고 옆면을 보면 틀리고 이상한 형태의 자유로움이 더 멋있을 때가 있어 그대로 그 부분을 남겨 둔다. 이미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다. 우리 삶이 그렇듯이 즉 이성적 이라기보다는 감각적 논리로 만든 조각이 원시성을 뛴다. 때로는 이렇게 얽매이지 않고 즉흥적이고 유희적인 작품이 된다. 이번 작품 역시 현대인의 인물을 자유롭게 표현한다. ■ 김성수

김현준_응시_나무_74×67×26cm_2014 김현준_who_나무_157×214×170cm_2017 김현준_60상념_나무_각 35×13×13cm_2014 김현준_somewhither_나무_202×76×70cm_2019 김현준_?_나무_122×102×70cm_2019
야외원림 출품작 / 김현준_나를 너라고 부르는 너는 누구니?_나무_590×110×107cm_2018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매 순간 질문의 연속이다. 그 질문들은 늘 명확한 해답이 없다. 검증되지 않은 생각과 추측들...질문은 질문으로서의 가치만 추구할 뿐 해답을 구하지는 않는다. 그렇게 세상으로 나아가다 거대한 질문에 부딪치게 되고 그 난해한 시공간에 멈춰 서게 된다. 무엇을 찾아야 하고 어디에 의지해야 하는가. 질문이 다시 되돌아올 때 비로소 새로운 세상과 마주할 준비를 갖추게 된다. 그 순간에 어떤 변화가 오지 않을까. 딱딱한 껍질이 벗겨지고 무엇이 돋아나지 않을까. 가지가 자라나고 꽃을 피우지 않을까. ■ 김현준

2019 Hello! Contemporary Art-기억공작소 10년으로부터 자연설계展_ 봉산문화회관 2층 로비 기록전시.기억공작소10년-미술의 태도_2019

기억공작소10년-미술의 태도 기록(2008, 2010-2019) History 2008~ 싹틔우기    00 홍현기의 지팡이(2008. 3. 1-2008. 4. 6, 3전시실), 홍현기    00 최병소-기억공간(2008. 4.22-2008. 5.25, 3전시실), 최병소    00 이건용-나, 지금, 여기(2008. 6.13-2008. 7. 6, 3전시실), 이건용

2010    00 꿈꾸는 카메라 in 잠비아 프로젝트대구(2010. 8. 5-2010. 8.22),    01 기억깨우기1(2010. 9. 2-2010. 9.12), 정병국    02 기억깨우기2(2010.11. 4-2010.11.14), 김호득    03 기억깨우기3(2010.11.25-2010.12. 5), 이명미    04 기억깨우기4(2010.12.16-2010.12.26), 류재하

2011    05 기억공작소1(2011. 4.29-2011. 6. 5), 김성수    06 기억공작소2(2011. 6.28-2011. 7.31), 임창민    07 기억공작소3(2011. 8.12-2011. 9. 4), 오상택    08 '1초수묵'-들풀(2011. 9.23-2011.10.16), 임현락    09 야생(2011.10.28-2011.11.27), 배종헌    10 Tetris(2011.12. 9-2012. 1. 8), 정은주

2012    11 dreaming book(2012. 3. 2-2012. 4. 1), 이지현    12 Nega-Posi(2012. 4.13-2012. 5.13), 김영진    13 Anywhere(2012. 5.25-2012. 6.24), 정용국    14 Truth in Non-Reality(2012. 7. 6-2012. 8. 5), 하광석    15 유산 Heritage(2012. 8.16-2012. 9.16), 윤영화    16 Layers & Dimensions(2012.11. 7-2012.12. 9), 박종규    17 contemplation(2012.12.21-2013. 1.20), 유영환

2013    18 거주(2013. 3. 8-2013. 3.31), 이기칠    19 유기체적 풍경(2013. 4.12-2013. 5. 5), 김주연    20 Fantasiless(2013. 5.17-2013. 6.30), 장준석    21 단 하나의 책상(2013. 8.16-2013. 9.15), 안규철    22 Feed back(2013. 9.27-2013.10.27), 김희선    23 군인들1978(2013.11. 8-2013.12. 1), 권부문    24 지물(2013.12.13-2014. 1.19), 송광익

2014    25 남과 북(2014. 3.26-2014. 5.25), 안창홍    26 비디오아티스트1978(2014. 6.11-2014. 8.10), 비디오-김영진    27 비디오아티스트1978(2014. 6.11-2014. 8.10), 비디오-고 박현기    28 비디오아티스트1978(2014. 6.11-2014. 8.10), 비디오-이강소    29 비디오아티스트1978(2014. 6.11-2014. 8.10), 비디오-최병소    30 wiping chloth(2014. 8.27-2014.11. 2), 김구림    31 기억공작소4(2014.11.19-2015. 1.18), 권오봉

2015    32 A Passage-창문밖을 나선풍경(2015. 2.25-2015. 4.12), 유근택    33 얼굴 Face(2015. 4.24-2015. 6.21), 권순철    34 metal & tableau(2015. 7. 3-2015. 8.23), 이교준    35 그림자(2015. 9. 4-2015.11. 1), 안수진    36 Lip-sync(2015.11.13-2015.12.27), 안정주

2016    37 순환-깃(2016. 1.15-2016. 3.13), 박철호    38 실크로드프로젝트-기록(2016. 3.25-2016. 5.22), 정재철    39 landscape in between(2016. 6. 3-2016. 7.31), KAYIP    40 공작의 기억: 나무와 신기루(2016. 8.12-2016.10.16), 이명호    41 지구를 걷는다(2016.10.28-2016.12.25), 오쿠보 에이지

2017    42 생각이 그려지는(2017. 1.13-2017. 4. 9), 서용선    43 사람과 사람없이(2017. 4.21-2017. 6.25), 윤석남    44 running railroad(2017. 7. 7-2017. 9.10), 홍명섭    45 하얀 흐름(2017.10.20-2017.12.31), 노병열

2018    46 애매한 기억(2018. 1.16-2018. 4. 1), 기쿠치다카시    47 영원한 기억(2018. 4.13-2018. 7. 1), 유비호    48 눈물(2018. 7.13-2018. 9.30), 서옥순    49 나는 하나가 아니다(2018.10.19-2018.12.30), 오인환

2019 현재    50 흔적 - 비실체성(2019. 1.17-2019. 3.31), 김성룡    51 놀자(2019. 4.12-2019. 6.30), 김태헌    52 뉴욕1985(2019. 7.12-2019. 9.29), 권정호

Vol.20190719g | 2019 Hello! Contemporary Art-기억공작소 10년으로부터 자연설계展